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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 가난편 2: 파티션 계약 지난번 1편,   두바이 부동산 가난편: 서민의 집, '파티션'두바이의 한국 교민들은 대개여기 직장이 있어서회사에서 집세를 제공하고 있고,그게 아니더라도 대부분 경제적으로 곤궁치 않은 계층이 많기에,이런 형태의 방에 살일은 거의 없을것이고,아perfect.coolhawk010.com 여기에 이어지는 글이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고. 아무튼 저 글에서도 썼지만두바이에서저 '파티션'이라는 형태를 사는 한국인은거의 없을것이라 이런 글은 영어로 써야 맞다싶지만,영어가 안되니 별수없다, 아무튼 오늘 글 역시 어디까지나 저 파티션 쉐어하우스 기준으로 쓰는것이며일반 빌라나 스튜디오는 또 전혀다른 월드가 펼쳐질것이라,교민분들이나 한달살기 하실분들이혹시 이글을 발견하신다면그냥 이런 어나더월드도 있구나 하고,재미로나 읽으.. 2024. 5. 28.
두바이 도서관의 빌런 디지털 노마드질을 하려면어딘가 일할곳이 필수다,나는 그 장소를 도서관과 카페로 삼고 있는데현재 지역기준으로는도서관이 메인이다,문논 곧 이사갈 예정인 모 지역엔도서관이 없기때문에카페에서만 일할 날도 머지않았다. 아무튼 나는 도서관에 이렇게 정기출입을 하고있는데내가 한국에서도 도서관을 안다니진 않지만,도서관에서 일해본적은 없는터라본의아니게 빌런이 된적이 있다, 한국의 경우는 대개 도서관이 책읽는곳(자료실), 컴터하는곳(컴터실),공부하는곳(자습실?열람실?)이 아예 층별로 따로인 경우가 많다.책읽는 곳에서 공부하는 사람까진 있어도 노트북 작업은 대개 열람실에서는 잘 안하는 것 같다,(대학도서관에서는 하는사람도 있는듯하다) 그런데 내가 지금 다니는 이 움수케임 지역의 도서관은,이걸 층별로 구분해놓지 않고 그냥 한.. 2024. 5. 28.
아랍인들은 무엇에 진심일까? 1 내가 두바이에 산 기간은별로 오래되지 않았지만,아랍인들과 부대끼고 만나고 대화하고 그렇게 지낸지는 그래도 시간이 꽤 지난편이다.그래서 어느정도 아랍인의 종특에 대해서나름의 견해가 내려졌는데,사실 두바이는 아랍인보단일명 인스방파(인도, 스리랑카, 방글라, 파키)라 불리는 남아시아계가 훨씬 많기때문에,앞으로는 저들을 분석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일단 두바이 경험과 그간 알고 지냈던 아랍인들과의 조우로 비춰볼 때첫번째로 얘기할 부분은 이것이다. 예쁜 것 정말 좋아한다. 미친듯이 좋아한다. 물론 인간은 모두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고,어느 종족과 문화든 간에예쁜 물건이나 아름다운 건축물이나특유의 멋진 전통의상 같은 것들은 분명하게 존재한다,한국인들도 상당히 패션에 신경쓰고성형강국, 뷰티산업의 발달때문에 이쁜 것에 .. 2024. 5. 25.
두바이와 나이트라이프 밤문화라는 단어를 여기다 써도블로그 정책같은것에 안걸릴지는 모르겠다,그래도 쓸말은 써야지 별수없으므로 일단은 쓴다. 나이트라이프나 밤문화나 사실 같은단어이지만,일단 우리나라에서 속세적으로 통용되는 의미는전자는 그냥 밤생활?의 총칭이고,후자는 아무래도 좀 그런 뉘앙스가 있을텐데,두가지 다 얘기해본다.블로그에 쓰기엔 좀 민감한 얘기일수도 있으나엄연히 팩트적인 부분인데 이야기 못할건 또 뭔가싶다. 일단 생활적 부분, 즉 '나이트라이프'에 대해 말하자면흔히 한쿡 포함 동아시아가 이쪽분야 최고라고알고있는 분들이 많을것이고 나도 그랬었었었다,그런데 한쿡이 아무리 나이트라이프 선진국이래도 두바이에는 안된다. 일단 중동국가들의 상당수가 생각보다 나이트라이프가 꽤 활발한편인데,아무래도 낮이 너무 더워서 해가 져줘야 기어.. 202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