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쉐어하우스2 누가 두바이 셰어하우스의 빌런인가? 하메중 하나인 알제리 여인 피라가,다음달에 집을 나가겠다고 했다.이유인즉슨 한달전쯤 새로 들어온 쿠바 룸메들과의 불화를도저히 못참겠다는 것이었다. 영어가 짧아서 정확하게 알아듣진 못했는데,가장 큰 사건은쿠바 여인들이 냉장고에 자꾸 술을 넣어놓는다는 것 인듯했다. 아랍인 무슬림들의 경우돼지고기는 개극혐해도,술 마시는 사람들은 꽤 많은데,이 알제리 여인 피라는,술을 아주아주 극혐하는 타입이었던지,냉장고에 자기 음식과 술이 같이 있는 정도도 참을수 없다는 것 같았다. 그라고 이 중간과정을 잘 알아듣지 못했는데저 술 가지고 분쟁이 난것을쿠바여인들 중 하나가 피라가 자기 물건을 훔쳤다고 했다나 뭐라나,뭐 그랬다는 것 같았다.아마 치워놓은 걸 가지고 그랬나본데 이 부분은 영어듣기평가 실패로 잘 모르겠고,아무튼 피라.. 2024. 9. 16. 두바이 부동산: 쪽방촌(쉐어하우스) 청소의 문제 우리나라 고시원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공동구역을 청소하는 직원이 따로 있나?일본에서는 있었던 것 같고중국에서는 있었다.아마 한국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종류의 쉐어하우스는 대개 공동구역 청소직원을 둘수밖에 없을듯하고,두바이도 예외는 아니다.뭐 집주인들은 대개 '매일 청소를 한다'고 구라치지만당연히 절대 매일하지는 않고,대개 일주일에 한두번정도청소직원이 오는...컨셉...인데,체감상 2주에 한번정도 오는 듯한 집도 있었다. 이게 참, 여기서 많은 문제가 속출한다.저렇게 공동구역 청소가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면또는 2주에 한번이라면아무래도 집이 깨끗하거나 반짝거리긴 어렵다.그렇다면 무엇이 정답일까? 이것에 대한 내 의견은, 1. 세입자들이 각자 알아서 공동구역을 더럽히지 않으려는노력정도는 하고(즉 자기가.. 2024.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