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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특집: 상급지 중급지 하급지 2편

by 어느외노자 2024. 8. 29.

두바이, 카이트비치

 

지난번 글

 

 

두바이 부동산특집: 상급지 중급지 하급지 1편

여기서 여러번 말한내용이긴 한데또 싹 정리한 글은 없어서 맘먹고 분류해보는 두바이 부동산특집,서울에 마용성과 노도강, 강남3구가 있다면두바이도 당연히 비슷하게상중하급지가 있다. 구

perfect.coolhawk010.com

 

에 이어지는 글이니 참고하시고 

 

Al Furjan

 

좀 외곽이라서 중하급지 정도에 해당한다,

그래도 전철역도 있고

그 옆 디스커버리 가든에 매물이 많은편인데,

나름 조용하고 살기나쁘지는 않은 모양이다.

al furjan 역이 있음.

 

Al Jaddaf

 

바로 옆동네가 

헬스케어 시티라는 병원밀집구역이라

거기 자주갈 것이 아니면 비추할 정도로 외곽이다,

참 황량한 동네지만 집값은 싼 모양이고,

그래도 전철도 다니기는 한다,

크릭하버와 가까워서 한 20년쯤 후에는

상급지가 될 가능성도....있지는 않나싶다;;

 

Al Karama

 

하급지인 올드두바이 중에서는

나름대로 선방하는 구역이라고 생각한다,

부르두바이보다 약간 아래쪽이고

두바이의 상급지인 비즈니스 베이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는 곳인데

제일큰 데이투데이 지점도 있고,

너무 외곽도 아니면서 

도심인 다운타운과는 올드두바이 중에선

그래도 가까운 편인데다 나름 도시다, 

인프라도 그럭저럭이고

메트로도 근처에 있다.


Jumeirah Lake Towers(jlt)

 

마리나의 대표적인 주거촌,

jbr의 미친 집값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메트로와  해변을

동시에 즐길수 있기에,

백인들이 참 사랑하는 구역이다,

길도 꺠끗하고 냄새도 좋고,

인프라도 빠지지 않는다.

의외로 서민들의 주거공간도 많지만,

원체 상급지에 해당하는지라 

같은 가격의 제일 구린방을 얻을수 있다.

 

jumeirah beach residence(jbr)

 

일명 jbr, 해변 바로앞의 도시다.

두바이 최고의 핫플이며,

한국으로 치면 해운대 센텀시티쯤 되려나?ㅋ

그거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는 않다,

해변 바로앞이라는 구역특성상,

집값이 어마무시하기에 

어지간하면 살기 힘들다,

여기를 포기한 인간들이 주로 

위의 jlt로 타협한다.

워낙 유흥촌이긴 해서,

시끄러운 거 싫어하면 안맞을 수 있는 동네다.

 

Al Mamzar

 

사실상 두바이라기보다는

두바이 옆의 샤르자....라고봐야 

더 가까운 동네다,

샤르자는 엄청 보수적이고 답답한 동네라,

그냥 샤르자 안살고 여기 살면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주변에 al mamzar라는 해변은 있으나,

그냥 그게 다이고,

여러모로 불편하며 인프라도 그닥스럽다.

메트로도 근처에 없지만,

자차가 있으면 집값이 낮아서 

그럭저럭 살만할수는 있다.


Al Sufouh

 

주변에 시크릿 비치라는 

관광객들이 거의 모르는 조용한 해변이 있고,

도서관도 있는데다 트램도 다녀서

나름대로 있을것은 다 있지만,

뭐가 막 많고 살기편하고 그런정도는 아닌것같다,

상가나 가게들은 적기 때문에,

자차가 있어야할 듯한 곳.


barsha heights(tecom)

 

알 바르샤의 옆동네로,

서민적이고 시끌벅적한 알바샤와는 달리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 조용한 곳이다.

나름 중상급지 느낌이랄까?

공원도 있고 길이 알바샤보다 훨씬 깨끗하기에

조용한 것 좋아한다면 잘맞을 것이다.

전철도 물론 있지만,

난 그래도 룰루 하이퍼마켓과 에미레이트몰,

데이투데이가 있는 알바샤에 더 점수 주고 싶다.


Jumeirah Village Circle

 

교육에 좋은 도시라 들었는데,

조용하고 유흥시설이 거의 없어서

자차있는 가족단위 거주민들에게

아주 좋다고는 한다.

전철은 없음.

 

umm suqeim

 

카이트비치와 퍼블릭비치가 존재하는

두바이의 대표적인 상급지로,

전철은 다니지 않지만,

에미라티의 빌라들이 즐비하다,

백인 및 에미라티들이 많이 거주하고,

그에 따라서 상당히 분위기가 조용하고 럭셔리함,

여기 산다는 한국인은 아직 못본것같다.

같은 해변도시여도 jbr이 너무 화려하고 

유흥느낌이 강하다면

여기는 주거촌이기 때문에

훨씬 차분하고 아늑한 바이브임.

 

dubai international city

 

데이라도 여기에 비하면 

명함을 못내밀듯한

두바이 최고의 하급지.

전철은 다니지 않으며

여기 산다는 한국인도 본적은 없다,

대신 그만큼 집값은 압도적으로 싸기에,

자차가 있지만 집을 좀 넓게 구하고자 한다면

여기에 살아볼 수도 있다,

 

가차없는 서민인 나도 

여기는 도전 안하고 싶다.

 

여기 언급안한 지역도 많지만

힘드니까 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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