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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부동산특집: 상급지 중급지 하급지 1편
by 어느외노자
2024. 8. 27.
두바이, 움수케임
여기서 여러번 말한내용이긴 한데
또 싹 정리한 글은 없어서
맘먹고 분류해보는 두바이 부동산특집,
서울에 마용성과 노도강, 강남3구가 있다면
두바이도 당연히 비슷하게
상중하급지가 있다.
구역별로 나누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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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쇼핑몰 두바이몰,
세계최대 높이의
부르즈할리파가 있는 다운타운,
각종 오피스단지가 뺴곡하고 럭셔리한
비즈니스 베이(별로 볼건없다)
해변을 끼고있는 마리나 이 세 지역은
대표적인 두바이의 상급지다.
영미권 백인 및 유럽인, 한국인들 다수 거주.
당연히 이 세곳이 붙어있는 건 아니고 그냥 구별상;;
비즈니스베이와 다운타운 두바이는 붙어있고,
마리나는 좀 떨어진 남쪽에 있다.
세곳다 역세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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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인 팜 주메이라는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몰과 함께
두바이의 상징이기도 한데
그래서인지 전세계 최고부자들의
고급빌라와 별장이 즐비하고,
할리우드 스타들도 다수 거주하며
두바이 내에서도 당연히 엄청난 부자들이 모인곳이다,
상급지를 넘어선 최상급지인데
한국으로 치면 평창동 느낌인가?
요새 서래마을은 한물갔으니;;
근처에 메트로는 없어서 역세권은 아니다,
평창동도 전철 타려면
산에서 한참 내려와야 하지 않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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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대표구역인 데이라,
대도시이고 물가가 저렴해서
살기는 편하지만,
물가싼 동네=하급지라는 운명상
데이라역시 대표적인 두바이의 하급지다.
거주민들은 남아시아 출신이 많고,
아랍인은 잘 없다.
뭐, 관광객으로 호텔에 잠깐있을 것이면
그다지 상관없을 듯은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이나 아랍인은
데이라를 안 좋아하긴 한다.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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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Barsha
두바이의 넘버2 쇼핑몰인
몰 오브디 에미레이트가 있기에
그럭저럭 중급지 이상은 가는 곳이지...만,
일부지역의 홍수가 심하기 때문에
중상급지 도약은 요원해보이는 곳이다,
다만 살기는 아주 편하기에
많은 싱글 여성들이 살고있고,
그만큼 안전하고 편리는 하다,
다만 가끔 길거리 음쓰냄새는 남.
백인은 살지 않고,
다수의 아랍식당이 있기에
서민 아랍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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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라 가기 전의 구역으로서
데이라보다는 좀 낫....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일단 하급지로 분류는 되지만
데이라가 얄짤없이 하급지라면
여기는 그래도 중하급지 정도의 느낌이랄까?;;
전반적인 분위기는 데이라와 비슷하다.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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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별이다,
현재는 중상급지 정도로 분류되는 것 같은데
무척 조용하고 평화로우며
어쨌든 자연 근처에 있으면 몸값이 높아지는
부동산시장의 특성상,
여기도 크릭이라는 강 때문에
그럭저럭 입지 좋은곳에 해당하는 듯하고
가족단위 거주민들에게 알맞아보인다.
핫플이나 떠들석한 도시 느낌은 아니지만
개발중이라서 추후에는 상급지 도약의
가능성도 없지는 않이 보임,
워낙 넓이가 넓어서
역세권과 비역세권으로 나뉜다.
오늘은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다음편은 2탄으로
